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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외전 14편

이번화는 외전으로 적은 If 편이며 본편과 관계가 무관합니다!

(이 외전에는 방귀묘사 많음, 항문관련 개조, 더티가 들어있습니다. 취향에 안 맞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이번 편은 다른 외전보다 훨씬 극 하드해서 다시 말합니다. 진짜 주의해주세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진짜 주의해주세요!





고등학교 1학년 체육대회는 최악이였다.

은영은 보건실 대신 세면장에서 다친 다리에 묻은 흙들을 씻어내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친구들에겐 보건실을 가겠다고 했던지라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지금은 그게 좋았다. 그래야 우는 것을 아무에게도 안 보일 수 있으니까.



"씨발년.. 최민지 개 같은 년.."



'어차피 진 거 체력 아끼겠다는데 지랄하지 마. 진 건 니탓이니까.'



은영은 민지가 한 말이 머리에 계속 맴돌았다.

알고 있었다. 자신이 넘어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은영의 팀이 우승이였다는 걸.



그래서 죄책감이 있었고 그렇기에 민지를 믿었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은영의 죄책감을 덜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마지막 말을 남김으로써 상처를 더 깊숙히 후벼팠다.



"하아.. 그만하자. 내 잘못이니까."



눈물을 물로 흘려보내기 위해 세수를 마친 은영은 작게 중얼거리곤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털어내고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세면장 위에 아까는 분명 없었던 노트가 놓여져 있었다.


"어? 이게 있었나?"


의아해하며 은영은 노트를 집어 펼쳐보았다.


노트 첫 장에는 노트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이게 뭐야? 이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은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 이게 뭔 애들 장난이야."


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한 장난에 은영은 어처구니가 없어 노트를 다시 던져두려고 했다.

그러다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 충동이 들어 노트를 세면장에 놓지않고 그대로 들고 교실로 올라갔다.


"애들 장난인데.. 애들 장난은 맞는데.."


아직 한참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 중이라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펜을 꺼낸 은영은 노트 앞 장에 '최민지' 라고 이름을 적었다.


"..내가 뭘 하는걸까?"


아무리 방금까지 최민지가 짜증났다고 해도 이건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짓이였다.

은영은 피식 웃으며 노트를 한번 펼쳐보았다.


'이게 뭐야? 어?'


별 생각없이 펼친 노트엔 민지의 프로필이 쫘악 나열되어 있었다.

아깐 분명 빈 페이지였던 노트가 채워지는 걸 보고 은영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말도 안돼.. 이거 진짜야?"


설마 하는 마음으로 은영은 노트에 적힌 '이곳에 원하는 항목을 적으시오' 라는 칸에다 '최민지는 당장 은영이 있는 교실로 달려온다.' 라고 적어보았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도 속으로 에이 설마.. 아닐거야 하던 은영이였지만 적은지 3분도 되지 않아 헉헉대며 민지가 교실로 달려왔다.


"허억..허억.. 뭐지? 나 여기 놓고 온 거 없는데.. 흐윽.."


숨을 몰아쉬며 민지는 은영을 한번 째려보고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


'이거 진짜다..!'


방금의 확인으로 노트의 힘이 진짜임을 깨달은 은영은 목숨줄을 쥐고 있는 주인도 못 알아보고 째려보던 민지의 표정이 생각나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최민지 넌 뒤졌어. 아주 인생을 바닥으로 만들어 줄게."


뭘 할까 고민하던 은영은 문득 자신이 그저께 봤던 야동이 생각났다.


민지에게 불행이겠지만 하필 은영의 취향은 남을 욕보이는 것, 그 중에서도 방귀가 취향이였다.


야동에서 컨셉질 하던 배우가 생각난 은영은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


"완전 현실에서 그렇게 지내게 해줄게. 최민지."


봐줄 이유는 없었다. 은영은 생각나는대로 항목을 주르르륵 적기 시작했다.







"후우.."


운동장 구석 그늘진 곳에 편하게 앉아 땀을 식히며 민지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애들은 모두 햇볕 쨍쨍한 운동장 관중석에 앉아 있었지만 아무도 그늘에서 쉬는 민지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


"왜 그래?"


민지 옆에 있던 친구들 중 한 명인 혜윤이 민지에게 물었다.

민지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아까 넘어진 년 있지? 갑자기 나한테 지랄하길래.. 됐어. 끝났어."


"미친년이네 자기가 넘어져서 망친거면서. 야 민지야. 우리가 나서?"


민지 뒤에 듣던 기가 쎄보이던 여자애들이 끼어들며 말했다.


'나쁘지 않은데?'


솔깃한 민지는 겉으로는 에이, 그러지마 하면서도 슬쩍 은영을 끌고가 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않으면서 기어오르던 은영을 짓밟아 주는 것이 민지가 좋아하는 일이였다.


그때였다.


'부르르르르륵! 뿌욱!'


"...어?"


아무런 조짐없이 엉덩이에서 방귀가 나오자 당황한 민지가 얼굴을 붉혔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똑똑히 들리는 크기였다. 다른 애가 뀌었다면 웃으면서 욕하고 넘어가겠지만 하필 민지라서 친구들도 아무 말도 못하고 분위기가 급속도록 냉각되었다.


은영은 노트로 실시간 민지를 감시하며 킥킥 웃었다.


'최민지는 뱃속에 항상 방구를 담고 다니며 다 뀌려면 3일은 쉬지않고 뀌어야 한다.'


아까까진 엉덩이를 조이고 있지 않은 상태라 방귀가 새어나간 듯 했지만 지금은 민지가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조이고 있었다.

노트로 보아하니 민지는 최대한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최민지의 항문은 확장되어 지름이 최대 20cm로 벌려지며 항문 크기가 주먹만해져 구조적으로 괄약근 조이기가 버거워진다.'


은영은 당연히 그런 꼴을 볼 생각이 없었다. 항목을 적자마자 다시 민지의 엉덩이에서 방귀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뿌우우욱! 뿌악! 뿌르르르륵! 뿡!'


"이 씨발..! 미안해!"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자 당황한 민지는 욕설과 함께 다급하게 뿡뿡거리며 어디론가 달려갔다.


남아있던 애들은 그런 민지를 보며 황당하다는 듯 몸이 굳어버렸다.





'씨발, 씨발, 씨발!'


'뿌욱! 뿌아아악! 푸르르륵! 푸득!'


뛸 때마다 방귀를 뀌며 민지는 최대한 사람이 드문 곳으로 달려갔다.

그 모습을 본 은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평생 사람 많은 곳은 못 가게 만들어줄게. 어디보자..'


'최민지의 방귀소리는 항상 크게 울린다.'


'뿌우우우우우욱!'


"제발..! 왜 이러는거야!"


민지는 울먹이며 양 손으로 엉덩이도 막아보고 부끄럽지만 팬티를 항문에 끼어보고 직접 엉덩이 골 안에 손을 넣어 항문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소용 없었다.


너무 커져버린 항문과 느슨해진 괄약근에 익숙하지 못한 민지는 아무리 힘을 조여도 방귀를 참을 수 없었다.


은영은 느긋하게 민지가 사람을 피해서 달려간 학교 뒷동산으로 걸어가며 노트에 항목을 추가했다.


'최민지의 방귀는 뀔 때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한번씩 색이 보인다.'


은영이 항목을 추가함과 동시에 민지는 엉덩이에서 빨간 연기 방귀, 주황 연기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푸욱! 뿌우우욱! 뿌아아악!'


"크..윽..!"


도저히 방귀가 멈추지 않고 이젠 사람이 할 수 없는 색깔방귀까지 뀌기 시작하자 패닉이 온 민지는 결국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했다.

어차피 주변에 사람도 없겠다 차라리 방귀를 있는 힘껏 뀌어 멈출 때 까지 뀌는 것 이였다.


"후우..후우.. 흡!"


'뿌우우욱 뿌웅뿌웅!'


얼굴을 붉히며 민지는 방귀를 있는 힘껏 뀌기 시작했다. 어찌나 쎄게 뀌었는지 은영의 개조로 늘어난 항문살이 방귀에 맞춰 파르르 떨리며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방귀는 멈추지 않았다. 민지는 힘을 주다 결국 포기하고 보라색 방귀를 뀌며 주저 앉았다.


"와.. 최민지 뭐해?"


"허억..!"


'뿌우욱'


뒷동산에 도착한 은영이 일부러 민지에게 묻자 민지는 당황해서 방귀를 뀌며 은영을 바라보았다.

얼굴이 새빨개진 민지는 아까처럼 은영을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정신나갈 정도로 뿌웅뿌웅 거리는 엉덩이 탓에 그럴 수 없었다.


"풉..푸하하하! 뭐해 최민지? 지금 너 방귀뀌는거야?"


은영은 민지가 더 굴욕을 느끼게 하기 위해 과장되게 비웃으며 휴대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민지는 자신의 추태를 촬영하기 시작한 은영에게 당황해 파란 방귀를 뀌며 은영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마! 그만둬!"


'뿌욱!'



은영은 촬영을 중지하고 있는 힘껏 달려 민지에게 멀어졌다.

비록 다리를 다쳤지만 그런 은영보다 뛰면 방귀가 더 심하게 나와 뛸 수 없는 민지가 더 심각했다.



'어디 보자 또 뭘 추가할까?'



민지가 괴로워하는 걸 보자 재밌어진 은영은 항목을 계속 추가했다.


'최민지는 은영의 허락 없이는 방귀를 뀔 수 없다.'



'최민지는 숨을 들이쉴 때마다 뱃속에 방귀가 쌓인다.'



'최민지의 방귀냄새는 10M 밖에서도 느낄 정도로 역겨운 냄새.'



'최민지는 음식을 모두 방귀냄새가 독해지는 음식 밖에 먹지 못한다.'



항목 추가를 마친 은영이 민지를 바라보자 방귀는 멈춘 듯 했지만 민지는 그대로 주저 앉아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꾸르르르르륵'


"하윽..! 제발!"


아깐 방귀가 미친듯이 나오더니 이젠 방귀는 나오지 않고 속만 계속 더부룩해져가는 중이였다.

가스가 많이 찬 탓에 장이 부풀었는지 민지의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그 모습을 본 은영이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난 듯 항목을 추가했다.


'최민지의 배는 부푸는 데 한계가 없음'


'최민지는 배가 부푸는 게 당연하다 여겨짐.'


'최민지는 앞으로 본명이 아닌 방귀탱크, 똥탱크 등의 별명으로만 불릴 수 있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은영은 생각했다.

노트를 덮으며 히죽거리곤 은영은 먼저 운동장으로 돌아갔다.


'구르르르륵'


"하아아악..! 제발.. 방귀야 나와줘."


이젠 복통때문에 오히려 방귀를 뀌는 것을 더 바라는 민지였지만 은영의 허락이 없었기에 결국 뀌지 못하고 운동장으로 기어가듯 돌아가야만 했다.


민지의 배는 벌써 임신 중기 처럼 부풀어 있었다. 그럼에도 방귀는 계속 장에 착실하게 쌓여만 갔다.





한 달 후.


은영은 콧노래를 부르며 교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복도 밖에 있던 여학생들이 비웃으며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꺼흑.. 끄흑.."


누군가가 연신 트름하며 교실로 오고 있었다.


배가 거의 짐볼 마냥 부푼 민지가 역류하는 가스를 트름으로 빼면서 교실로 들어왔다.


"와! 부탄가스 왔네."

"우웩.. 야 똥통아. 트름 좀 그만해. 제발!"


아이들은 각자 민지에게 별명을 지어 한마디씩 던졌다.


민지는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미안.. 끄흑.. 해.. 나도 그만 하고 싶어.. 꺼~억!"


역류한 가스 냄새도 상당히 지독했다.

민지는 이 냄새때문에 교실에서 출석만 하고 학교 쓰레기장에 따로 놔둔 책상에 앉아 자습하도록 되어 있었다.

쓰레기장의 냄새조차 민지의 트름냄새를 이기지 못했다.


주변의 취급이 바뀐 것이나 그럼에도 민지가 학교에 성실히 나오는 것은 모두 은영이 노트에 적은 상식개변 때문이였다.


혹시라도 민지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은영은 민지를 암시상태에 빠뜨려 학교에 성실히 나오는 걸어다니는 방구통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탓에 민지의 취급은 점점 나빠졌고 그럼에도 민지는 꿋꿋이 학교에 등교하고 있었다.



"끄으윽.. 그럼 난 가볼게."

너무 배가 부푼 탓에 뒤뚱거리며 민지는 자기 자리인 쓰레기장으로 향했다.


고작 한 달.


한 달 만에 은영은 민지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려버렸다.


"슬슬 오늘인가.."


달력을 보며 은영은 씨익 웃었다.






민지는 왠지 모르지만 운동장으로 몸을 옮기고 있었다.


학교는 수업이 한참이고 마침 그 시간에 체육시간인 반도 없었는지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은영은 노트로 민지를 조종해 자신이 체육대회때 넘어졌던 그 자리에 민지를 세웠다.


"안녕 뿡뿡아. 그간 즐거웠어."

작게 중얼거리며 은영은 민지에게 걸어두었던 암시를 풀어 원래 정신으로 되돌렸다.




"우으.. 나 여기서 뭘..끄읗?!"


암시가 풀린 민지는 짐볼마냥 부푼 배 때문에 괴로워하며 소리쳤다.


"이게 뭐야! 나 왜 여기에? 내, 내 몸이 어떻게 된거야!"


민지가 당황하고 있는 걸 보면서 은영은 자신의 허락없이는 방귀를 못 뀐다는 항목을 지우개로 지워버렸다.


마치 물을 꽉꽉 채운 물풍선 같은 상태의 민지에게 은영은 바늘을 찌르듯 방귀를 뀌도록 허용해버렸다. 그것도 조금씩 배출이라거나 그런 조치를 전혀 하지 않고.


'부욱부욱 부우우우욱 뿌다다다다다닥!'


"커흑.. 아아아아아아아!!!!"


은영 덕분에 항문이 커진 상태임에도 막대한 압력에 의해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민지는 비명을 질렀다.


치마 아래로 형형색색의 방귀가 퍼지며 민지의 몸이 공중으로 살짝 붕 뜨기 시작했다.


'뿌우우웅! 뿌우우우웅! 뿌아아아악! 뿌득 뿌드드드득!'


"사, 살려줘! 아파.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누가 좀 살려줘..!"


민지가 비명을 지르자 학교에 있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나 둘 운동장을 보았다.


"푸하하핫! 야 저 방귀탱크 하늘 나는데?"

"저게 뭐야 킥킥킥킥"


아이들은 그런 민지를 비웃기 시작했다. 은영은 씨익 웃으며 학교에 걸었던 암시도 지워버렸다.


"윽.."


하나 둘 머리가 띵 한 것을 느끼며 아이들은 암시가 풀리자마자 무지개빛 방귀를 뀌며 공중에 살짝 떠서 비명지르는 민지를 보고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악! 저게뭐야!"


"우웨에에엑..! 겨, 경찰불러!"


"잘 보니까 최민지잖아. 으아아악!"


'뿌웅 뿌우우우우우우욱!'


은영의 광기에 물든 계획하에 시작된 최민지 부수기는 민지가 가득 차있던 방귀를 1시간 이상 배출하고 땅바닥에 털썩 쓰러지고 나서야 끝났다.


은영은 만족한 듯 모든 항목을 지워주었지만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민지는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전설로 남게 되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민지는 완전 회생불가로 작살난 항문 탓에 항상 기저귀를 차고 다니며 항문이 닫히지 않아 방귀가 새어나가게 될 때마다 발작을 일으켜 진정제를 맞아야 했고 평생을 항문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어쩌겠는가. 이 모든게 자신의 탓인거늘.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외전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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