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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바람이 나뭇잎 사이를 지나 햇빛이 내려쬐는 땅 위에 널브러진 가죽 옷을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세 사람의 그림자가 얽혀있다.
낮은 바위 위에 벌거 벗은 채로 앉아있는 아담의 양 옆에 이브와 릴리스도 함께 있다. 그녀들도 아담과 마찬가지로 모든 옷을 벗고 있었고, 아담을 유혹하듯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그러고는 이내 아담의 양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단단하게 발기되어있는 아담의 우람한 음경에 자신들의 풍만한 가슴을 밀착시켰다.
"으음..."
이브와 릴리스의 풍만한 가슴이 양 옆에서 단단히 발기되어있는 음경을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압축하자 아담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아담은 강한 쾌감을 느끼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마냥 즐길 수가 없었다.
서로를 마주본 채로 가슴을 밀어붙이며 자신의 음경을 자극하는 이브와 릴리스가 무서운 눈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 두 사람이 보이는 모습이 아담에게 낯선 것은 아니었다.
그 날 이후 이브와 릴리스는 서로를 향한 증오를 조금도 숨기지 않았으니까.
그러나 낯설지 않다고 해서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달가운 것은 아니다.
언제 서로에게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마치 살얼음을 걷는 것만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볼 때마다 아담은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아담의 심정을 두 사람은 아는지, 모르는지 둘은 자신의 가슴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뭉클-!
꾸욱-!
둘은 아담의 성기를 자극하면서 맞닿아있는 가슴을 아담의 음경뿐 아니라 상대의 가슴에도 강하게 밀어붙였다.
또한 이따끔 서로의 젖꼭지가 맞닿을 때면 상대의 젖꼭지에게 질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젖꼭지를 강하게 찔러넣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의 젖꼭지가 상대의 젖꼭지에 찔리는 와중에도 표정만 조금 찡그리고, 숨이 조금 거칠어질지언정. 작은 신음 소리 하나 내지 않았다.
반면 네 덩어리에 끼어있던 막대기는 점점 버겁다는 듯이 부르르 떨기 시작했고, 아담의 숨은 점점 거칠어졌다.
그런 아담의 반응을 감지한 것인지 이브와 릴리스의 가슴이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천천히 뜨거운 숨결을 담은 두 사람의 입과 혀가 아담의 음경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츄릅... 츄릅...
쮸웁... 쮸웁...
마치 뱀과 같은 혀놀림으로 이브와 릴리스가 음경을 핥고, 빨기 시작하자 아담은 참기 힘들다는 듯이 표정을 크게 일그러뜨렸다.
그리고 이내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더니...
"흐으읏!"
푸슛-! 푸슛-!
막대한 양의 정액을 사정하면서 아담은 절정했다.
그러자 아담의 음경의 귀두 부분을 핥고, 빨던 이브와 릴리스의 혀가 경쟁적으로 아담의 정액을 탐하기 시작했다.
그녀들의 얼굴에는 아담의 음경에서 터져나온 정액이 지저분하게 달라붙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담의 음경을 핥고 빨면서 정액을 탐했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두 사람의 눈빛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 날의 싸움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아담과 몸을 섞은 이브는 카인과 아벨을 비롯한 여러 아이들을 낳았고, 릴리스는 릴림을 비롯한 여러 아이들 낳았다.
그리고 자식을 낳고 키우는 와중에도 두 여자는 첫 음투보다 더욱 격렬한 음투를 수 십 차례 벌였다. 그 과정에서 승패가 갈리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
이브가 릴리스를 범하기도 했고, 릴리스가 이브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장을 보진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담과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아이들이 소년과 소녀가 될 때까지는 서로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 약속된 기한도 이제 끝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제 그들의 합의가 깨질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카인과 아벨은 소년이 되었고, 릴림은 소녀가 되었다.
아담은 내심 두 사람이 자식을 낳은 후에는 화해를 하길 바랬지만, 눈 앞에서 보이는 두 여자의 눈을 볼 때, 자신의 바램이 이뤄질 일은 없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마 두 사람은 가까운 시일 내에 끝장을 보리라.
아니, 어쩌면 오늘 당장이라도...
아담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그 때였다.
""아담.""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지도 않은 모습으로 이브와 릴리스가 동시에 말했다.
""오늘 밤에 치를 우리의 최종 결투에 공증인이 되어줘요.""
그 말에 아담은 두 눈을 감았다. 바라지 않았던 상황이 다가오자 그는 씁쓸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에게 거부할 권한은 없었다. 두 사람의 합의를 이뤄낸 것은 아담이 스스로 두 사람의 결투에 대한 공증을 서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었기에 그는 두 사람의 요구를 받아들여야할 의무가 있었다.
"... 그래. 알겠어."
아담의 말에 두 사람은 아담을 향해 싱긋 웃어보이고는 이내 다시 서로를 노려봤다.
"오늘 밤에 네 년을 철저하게 범해줄게. 릴리스."
"범해지는 것은 네 년이야. 이브. 내가 진정한 아담의 반려라는 것을 증명해주겠어."
"네 년이 열등한 암컷이자 거짓된 반려라는 사실이 드러나겠지."
"내 밑에서 범해지면서도 그런 소릴 할 수 있는지 보자."
둘은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며 이빨을 드러내보이고는 이내 발걸음을 돌렸다.
아담은 그런 둘을 바라보며 작은 한숨을 내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
해가 저물고, 숲이 달빛으로 물든다. 카인과 아벨, 릴림을 잠재운 아담은 약속된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왔군요?"
"왔어요?"
달빛 아래에서 이브와 릴리스는 아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담이 다가오자 둘은 익숙한 동작으로 입고 있던 가죽 옷을 벗어 던졌다.
숱한 음투를 벌여왔던 두 사람의 몸은 여전히 탄탄했으며. 출산의 영향으로 몸이 쳐지기는 커녕 오히려 가슴과 엉덩이는 더욱 풍만해지고, 탐스러웠다.
그 모습을 무심코 바라보던 아담은 자신의 아래 쪽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오전에도 두 사람의 몸을 직접 보고, 몸을 섞었던 아담이었지만, 둘의 몸은 언제나 그의 아랫도리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래.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언제나 생각해오지 않았나?
에덴에서 먹었던 그 탐스러운 선악과보다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두 여자가 더 먹음직스러운 존재라고...
그런 아담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이브와 릴리스는 말했다.
"보여? 아담이 날 보고 발기한 모양인데?"
"웃기네. 네가 아니라 날 보고 발기한 거겠지."
"망상은 정도껏 해. 나를 두고 너같은 열등한 년의 몸을 보고 발기할 리가 없잖아."
"망상을 하는 것은 네 쪽이지. 어떻게 봐도 네가 나보다 열등한 몸인데, 아담이 너를 보고 발기를 하겠니?"
이브와 릴리스는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상대를 비웃고, 모욕하고, 도발했다. 그리고는 서로를 향한 거리를 점점 더 좁혀나갔다.
꾸욱-!
두 사람의 젖꼭지가 서로 맞닿으면서 서로를 짓눌렀다.
하지만 둘은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흐음... 네 젖꼭지는 어디로 간 거야? 뭔가 느껴질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데?"
"헤에... 네 젖꼭지가 보이질 않네? 당연히 뭔가 느낌이 있을 줄 알았는데, 대체 어디로 갔을까?"
자신의 젖꼭지를 누르고 있는 상대의 젖꼭지의 존재를 인지하면서도 그 젖꼭지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무시하면서 상대를 깎아내리는 두 사람.
이에 둘은 천천히 손을 움직여 상대의 허리를 감싸 안고는 꽉 잡아 당겼다.
물컹-!
그러자 서로의 가슴이 물결치고, 맞닿아있는 젖꼭지가 더욱 강하게 서로를 찌르면서 강한 자극을 주고 받는다.
순간적으로 전해지는 강한 쾌감에 두 사람의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는 순간...
주륵-!
짓눌리고 있던 두 사람의 젖꼭지에서 모유가 새어나와 그들의 가슴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지만 이브와 릴리스는 이를 무시하고, 서로를 더욱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가슴과 가슴 그리고 젖꼭지와 젖꼭지가 서로를 으깨도록 만들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가슴이 물결치기 시작하고, 단단하게 솟아오른 젖꼭지가 더욱 많은 모유를 뿜어냈다.
주륵... 주륵...
가슴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유를 보며 둘은 서로를 비웃으며 말했다.
"이렇게나 모유를 쏟아내다니... 약해빠진 젖꼭지를 지닌 열등한 암컷답네?"
"이렇게나 모유를 흘리다니... 열등한 암컷답게 젖꼭지가 약해빠졌네?"
그러자 두 사람의 푸른 눈과 붉은 눈이 이글거리고, 서로를 더욱 강하게 끌어당겼다.
가슴이 찌그러질 것만 같이 뭉개지고, 젖꼭지가 서로를 마구 찌르고, 비비면서 강한 자극을 준다.
당연하게도 모유가 흘러내리는 양은 더욱 늘렀고, 그들의 가슴은 땀과 모유로 번들거렸다.
"흐읏!?"
릴리스의 젖꼭지가 이브의 젖꼭지를 누르는 감각에 이브가 신음을 내뱉는다.
"하읏!?"
이브의 젖꼭지가 릴리스의 젖꼭지를 뭉개는 감각에 릴리스가 신음을 흘린다.
이브의 가슴이 릴리스의 가슴을, 릴리스의 가슴이 이브의 가슴을 밀어붙이는 싸움을 벌이길 수 십 분. 모유는 끊임없이 흘러내렸고, 그들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물러서지 않았다.
마치 두 마리의 소가 서로를 뿔로 찌르는 것처럼 두 사람은 젖꼭지와 젖꼭지를 뭉개는 싸움을 지속했다.
"하읏... 아읏... 흐앗...!"
"흐읏... 으읏... 하앗...!"
당연하게도 강렬한 쾌감이 두 사람을 덮쳐오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신음 역시 더 많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푸샤아아아아-!!!
푸슈슛-!!!
""흐으으으으응!?""
마치 고래가 물을 뿜는 것 같이 두 사람의 가슴에서 모유가 뿜어져 나오고, 음부에서도 가벼운 절정을 알리는 애액이 새어 나왔다.
""흐읏... 하앗...""
이브와 릴리스는 서로를 껴안은 채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서로를 빤히 노려본다.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비웃음을 짓던 두 사람의 입가에서 이내 웃음기가 사라지더니, 돌연 오른손으로 연적의 왼쪽 가슴을 움켜쥐고는 그대로 자신의 입을 가져다댔다.
쮸우우웁-!!!
젖꼭지를 빠는 소리가 숲 속에 선명하게 울려 퍼진다.
둘은 서로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강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단 한 방울의 모유도 남기지 않을 듯한 기세로 열등한 연적의 젖꼭지를 빠는 두 사람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혀로 연적의 젖꼭지를 핥고, 이빨로 살짝 깨물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젖꼭지를 빠는 와중에도 서로를 매섭게 노려보던 두 사람의 눈빛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둘은 연적의 젖꼭지를 빨아들이며 모유를 삼키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둘은 자신의 젖꼭지에 모유를 빨아들이는 연적의 행동이 가소롭다는 듯이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움직여 자신의 젖을 빨고 있는 연적의 머리를 끌어당기고, 상대를 더욱 강하게 껴안아 가슴을 압박했다.
이에 두 여자의 가슴에서 새어 나오는 모유의 양은 더 많아졌고, 두 사람은 늘어난 모유의 양을 감당하기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방울 정도가 입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이 전부였던 모유의 양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턱을 타고 흘러내려 가슴을 적시고, 풀 숲 위로 떨어지기 시작할 정도로 많아진다.
그럼에도 둘은 멈추지 않고, 연적의 젖꼭지를 강하게 빨아들이며 모유를 삼켰다. 끊임없이 연적의 모유를 삼키면서 더 내놓아보라는 듯이 강하게 상대를 끌어당겨 서로의 가슴을 압박해 쥐어짜내려고 든다.
"으읍!?"
"브읍!?"
돌연 두 사람의 숨이 막혔다. 모유의 양이 너무나도 많이 쏟아진 탓에 식도가 받아 넘기지 못한 탓에 모유가 기도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목구멍으로 넘어가던 연적의 모유가 역류하면서 코로 넘어가고 말았다.
둘은 숨을 쉬기 위해 다급히 연적을 구속하고 있던 팔을 풀어 연적을 밀치고, 물고 있던 연적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냈다.
""우웨엑!""
""콜록! 콜록! 콜록!""
풀 숲 위로 몸을 숙여 역류한 모유를 입 밖으로 토해내고, 연신 기침을 토해내는 이브와 릴리스.
둘은 힘겹게 숨을 몰아내쉬면서 서로를 노려봤다. 그들의 입술은 연적의 모유로 젖어 번들거렸고, 오랫동안 학대당한 왼쪽 젖꼭지는 붉게 부풀어 오른 채로 모유를 쏟아내고 있었다.
"정말 역겨운 맛이네. 암퇘지의 젖이 생각날 정도야."
"암퇘지의 젖이 나을 것 같은 맛이네. 정말 구역질이 날 거 같아."
두 사람은 연적의 모유의 맛을 품평하며 으르렁거리더니, 이내 다시금 거리를 좁혀 다가가고는 서로의 엉덩이를 움켜쥔다.
"열등한 암컷 주제에..."
"열등한 쪽은 네 쪽이야..."
"그럼 증명해보지?"
"얼마든지 증명해줄게."
그러고는 천천히 서로의 음부와 음부를 맞댄다.
문질... 문질...
음부와 음부를 맞물린 채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음순과 음순을 겹치고, 음핵과 음핵을 맞대는 두 사람.
그렇게 서로의 은밀한 부위가 완전히 달라붙자 두 사람은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으응...""
몸이 빠르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표정이 흐트러지기 시작하고, 신음이 새어나온다.
"흐읏..."
릴리스의 음핵이 이브의 음핵을 자극하자 이브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온다.
"하읏..."
이브의 음핵이 릴리스의 음핵을 자극하자 릴리스의 입에서 교성을 흘러나온다.
서로를 향한 증오를 불태우는 이브의 푸른 눈과 릴리스의 붉은 눈이 시선을 마주하고, 상대의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움켜쥔 뒤, 자신의 몸을 상대쪽으로 강하게 밀어붙인다.
자신의 가슴으로 연적의 가슴을 뭉개고, 자신의 젖꼭지로 연적의 젖꼭지를 누른다.
자신의 음핵으로 연적의 음핵을 찔러넣고, 자신의 음부로 연적의 음부를 더욱 거칠게 비빈다.
꾸욱-! 꾸욱-! 꾸욱-!
문질... 문질... 문질...
두 사람의 움직임이 격해지면 격해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쾌감이 두 사람을 괴롭혔다.
두 사람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 소리가 더 커지기 시작하고, 음부에서는 애액이, 젖꼭지에서는 모유가 흘러나오면서 풀 숲 위로 떨어지기 시직한다.
그러나 쾌감에 헐떡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를 비웃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갈 것 같지? 흐읏...! 네 년의 음부랑 음핵... 떨리고 있는 것이 느껴지거든?"
"웃기지마. 하읏...! 너야말로 음부랑 음핵을 떨고 있는 주제에...! 어서 가버리라고!"
"아읏... 네 년의 약해빠진 음부랑 음핵에... 내 음부랑 음핵이 질 리 없잖아...!"
"으읏... 네 년의 약해빠진 음부랑 음핵보다... 내 음부랑 음핵이 먼저 갈 일은 없어...!"
""으으으...! 열등한 암컷 주제에...!""
점점 더 격렬하게 움직이며, 연적을 절정시키려고 한다.
상대를 헐떡이게 만들수록 자신도 헐떡이게 되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다리가 떨리기 시작한다.
그것이 절정의 신호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두 사람은 상대를 지옥으로 밀어넣기 위해 자신을 지옥으로 밀어넣는다.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연적의 음부와 음핵에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며, 완전히 달라붙게 만든 채로 연적의 것을 삼키겠다는 듯이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와 골반을 흔든다.
그 결과.
""흐으으으으응!!!""
푸샤아아아아-!!!
두 사람의 음부에서 애액과 조수가 터져 나오며 두 사람의 사타구니와 하반신 그리고 풀 위를 적셨다.
"흐읏... 아읏..."
"으읏... 하읏..."
""아아아아아아!!!!!!""
절정의 여파에 몸을 떨던 두 사람이 돌연 동시에 포효했다.
그러고는 움켜쥐고 있던 서로의 엉덩이에 손톱을 박아넣더니, 서로 달라붙어있던 음부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퍼억-!
서로의 음부와 음부를 정면에서 충돌시켰다.
""흐으으읏!?""
푸샤아아아아-!!!
음부와 음부 그리고 음핵과 음핵이 정면에서 충돌하는 순간.
두 사람은 고개를 젖히면서 신음을 토해내면서 다시 한 번 애액과 조수를 뿜어낸다.
너무나도 강렬한 고통과 쾌감이 머리를 찌르는 감각에 의해 이루어진 절정의 여파가 꽤나 강했던 것인지 서로의 음부를 맞대고 서있는 그 자세 그대로 몸을 움찔거리던 두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벌려진 입에서는 침이 흘러나온다.
그렇게 두 사람이 절정의 여파에 몸을 떨길 수 분.
"아윽... 으읏... 이익...!"
"으윽... 아읏... 이익...!"
절정의 여파를 견디면서 정신을 수습한 두 사람의 푸른 눈과 붉은 눈이 다시금 서로를 매섭게 노려본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포효한다.
""이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열등한 암컷이!!!""
퍼억-! 퍼억-! 퍼억-!
음부와 음부가 부딪히는 소리가 숲 속에 선명하게 울려 퍼진다.
퍼억-!
"하윽!?"
푸슈슛-!
이브가 전력을 다해 릴리스의 음부에 자신의 음부를 들이박자 릴리스가 견디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으며 절정한다.
퍼억-!
"흐윽!?"
푸슈슛-!
릴리스가 반격하며 온 힘을 다해 이브의 음부에 자신의 음부를 박아넣자 이브가 견디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면서 절정한다.
퍼억-!
"아앗!?"
푸슈슛-!
기세를 몰아 릴리스가 이를 악물고 이브의 음핵에 자신의 음핵을 찔러넣자 이브가 버티지 못하고 교성을 토해내며 절정한다.
퍼억-!
"으앗!?"
푸슈슛-!
이브가 두 눈을 질끈 감고 필사적으로 릴리스의 음핵에 자신의 음핵을 쑤셔박자 릴리스가 버티지 못하고 교성을 내지르며 절정한다.
그렇게 서로 절정을 주고 받다가 어느 순간 두 사람의 음부와 음핵이 동시에 서로의 약점을 강타하면서 두 사람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또 한 번 애액과 조수를 쏟으면서 동시에 절정하고, 맞닿아은 채로 서로를 뭉개고 있던 가슴과 젖꼭지에서도 모유가 쏟아져 나온다.
""하아... 하아... 하아...""
지독한 절정의 여파를 견디면서도 두 사람은 여전히 투지를 불태우면서 서로를 노려보며 소리친다.
""그런 약해빠진 음부로 내게 덤비지 말라고! 이 열등한 암컷!!!""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음부와 음부, 음핵과 음핵이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연달아 충돌한다.
애액과 조수가 쏟아져 나오고, 두 사람의 얼굴이 일그러지지만, 두 사람은 다시금 허리를 뒤로 빼고, 앞으로 들이미는 행위를 반복하고, 반복한다.
"하읏...! 아앗...! 빨리... 쓰러져...!"
"으읏...! 흐읏...! 어서... 무너져...!"
""추하게 애액을 싸지르고 가버리란 말이야!!!""
퍼억-!
푸샤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아!!!""
두 사람의 음핵이 동시에 부딪치고, 찌그러지자 두 사람은 연적의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당겨 음부와 음부를 맞댄 채로 절정하며 서로의 질 안에 질내사정하듯이 애액과 조수를 싸질렀다.
마치 아담이 그녀들의 안쪽에 정액을 싸는 것만 같은 감각에 두 사람은 강렬한 쾌감 못지 않은 격렬한 불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러한 불쾌감도 잠시 이내 쾌감에 잠식된 두 사람의 얼굴은 완전히 쾌락에 물든 암컷의 음란한 표정을 한 채로 입을 벌리면서 침을 흘리고, 마구 몸을 떨었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두 사람은 붙들고 있는 연적의 엉덩이를 놓치는 않았다.
그렇게 애액과 조수를 연적의 질 안에 모두 쏟아내었을 때 쯤.
두 사람은 연적의 엉덩이를 붙들고 있던 손이 느슨해지더니, 그대로 미끄러지듯 엉덩이를 놓치고는 그대로 풀 숲 위에 주저 앉고, 몸을 떨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흐으윽... 하으읏..."
"하으윽... 흐으읏..."
풀 숲 위에 앉은 채로 거칠게 숨을 몰아내쉬며 미친듯이 뛰는 심장 박동을 진정시키는 이브와 릴리스.
두 사람의 음부에서는 자신의 애액과 조수와 뒤섞인 연적이 싸지른 애액과 조수가 물소리를 내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연적에게 범해진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보면서 이브와 릴리스는 이를 갈면서 서로를 노려보더니, 이내 자신의 다리를 벌려 연적을 향해 자신의 음부와 음핵이 아직 건재하다는 듯이 내보였다.
"진짜 끝장을 보자...!"
릴리스가 으르렁거리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벌렸다
"바라던 바야...!"
이브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음부를 벌리면서 으르렁댔다.
으득...
이를 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릴리스가 이브의 오른다리 위에 왼다리를 걸치자 이브 역시도 릴리스의 오른다리 위에 자신의 왼다리를 걸치면서 자세를 잡는다. 그리고 서로의 발목을 붙잡아 당기면서 천천히 서로의 거리를 좁힌다.
그렇게 다시금 음부와 음부를 겹친 두 사람은 골반을 튕겼다.
퍼억-!
"흐읍!"
"으읍!"
두 사람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온다. 하지만 둘은 멈추지 않고, 다시금 엉덩이를 내뺀 다음 전력으로 연적의 음부와 음핵에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박아넣었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하으으응!?"
"흐으으응!?"
푸샤아아아아-!!!
다시 한 번 동시에 절정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애액과 조수로 적셨다.
하지만 두 사람은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서로의 음부와 음부를 부딪치고, 음핵과 음핵을 부딪치면서 연적을 망가뜨리고자 했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으으으읏!?"
"아으으읏!?"
푸샤아아아아-!!!
절정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다시 한 번 절정을 하면서 애액과 조수를 뿜어낸다.
입 밖으로 새어 나오는 침이 턱을 적시고,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뺨을 적시며, 심장이 미칠 듯이 뛰고, 몸이 떨려온다.
"하아... 하아.. 슬슬 한계인 거지? 네 년의 음부랑 음핵이... 떨리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
"하아... 하아... 네 년의 음부랑 음핵이 떨리는 걸 착각하지 말지? 한계인 것은 네 쪽이잖아."
"웃기지마... 흐읏... 난 아직도 여유롭거든?"
"나도... 하읏... 계속 할 수 있어...!"
두 사람은 아직 절정의 여파를 떨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도발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애액과 조수로 젖어있는 음순과 음순의 주름을 겹치고, 음핵과 음핵을 맞댄 채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비비고, 찌르며 연적을 절정시켜 그 열등한 몸에 자신의 우월함을 새기고자 한다.
하지만 연적을 몰아붙이면 몰아붙일수록, 연적 역시도 끈질기게 대항했고, 연적 못지 않게 자신도 벼랑 끝까지 내몰린다.
""흐으으응!!!""
푸슈슛-! 푸슈슛-!
음부와 음부를 완전히 밀착시킨 채로 진하고, 끈적한 애액과 조수를 연적의 질 안 쪽에 질내사정하듯이 싸지른다.
연적의 애액과 조수로 자신의 질 안 쪽이 더럽혀진다는 배덕감과 강한 쾌감에 두 사람의 표정이 흐트러진다.
이대로는 연적에게 굴복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해오고, 둘은 절대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정신을 붙들고는 눈 앞에 연적에게 다시금 덤벼든다.
음부와 음부, 음핵과 음핵을 맞댄 채로 연적의 허리를 감싸안고, 가슴과 가슴, 젖꼭지와 젖꼭지를 맞대어 뭉개고, 짓누른다.
온 몸을 사용해 서로를 갈아버리는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부서져라! 열등한 암컷...!"
"부서지는 열등한 암컷은 너야...!"
꾸욱-! 꾸욱-! 꾸욱-! 꾸욱-!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위와 아래 가릴 것 없이 충돌이 벌어진다.
반드시 연적을 쓰러트리고, 아담의 유일한 반려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져 연적의 모든 것을 으깨려고 든다.
이제는 암짐승에 가까운 몰골을 한 채로 거칠게 숨을 헐떡이며 이브와 릴리스는 싸움을 이어 나갔고, 기나긴 싸움은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때로는 이브가 릴리스를 보내고, 릴리스가 이브를 보내면서 절정을 주고 받길 수 차례. 그러다가 다시금 대등한 싸움을 벌이면서 두 사람이 서로의 질 내에 애액과 조수를 싸지르면서 동시에 절정하길 수 차례 반복하던 그 때.
""아아아아아아!!!""
비명에 가까운 교성을 내지르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균형을 잃는다.
"흐읏!? 아앗!"
균형을 잃은 암컷이 뒤로 넘어지자 다른 암컷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쓰러진 암컷을 깔아뭉개고 위를 차지했다.
온몸을 완전히 밀착시켜 쓰러진 암컷이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든 암컷은 쓰러진 암컷의 음부와 음핵을 완전히 부숴버리곘다는 듯이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무기로 삼고 난타질을 가하기 시작했다.
퍼억-!
"흐으윽!?"
아래에 깔린 암컷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온다. 그런 암컷의 반응이 만족스럽다는 듯이 위를 차지한 암컷은 비웃음을 머금고, 자신의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리고, 아래에 깔린 암컷을 내리찍는 것을 반복한다.
퍼억-!
"하읏!?"
하지만 신음이 터져나온 것은 아래에 깔린 암컷의 입이 아니었다.
아래에 깔린 암컷의 엉덩이가 위로 솟아오르며 위를 차지한 암컷의 음부를 받아치자 위를 차지한 암컷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직 아래에 깔린 암컷은 패배한 것이 아니라는 듯이 이를 악물고, 위를 차지한 암컷에게 맞섰다.
그렇게 위를 차지한 암컷과 아래를 차지한 암컷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위를 차지한 암컷이 아래를 차지한 암컷의 음부와 음핵을 향해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내려찍는다.
아래를 차지한 암컷이 위를 차지한 암컷의 음부와 음핵을 향해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박아올린다.
두 암컷의 음부가 박음질을 버티지 못하고 계속해서 애액과 조수를 쏟아내며 두 암컷의 사타구니와 풀 숲을 끈적하게 적시고, 두 암컷의 몸이 끈적끈적한 점성을 띈 채로 밀착한다.
아래를 차지한 암컷이 버겁다는 듯이 비명을 토해내고, 위를 차지한 암컷이 악에 바친 목소리로 고함을 내지른다.
이미 한계에 다다른지 오래였던 두 사람의 몸은 더 이상은 안 된다는 듯이 경련했고, 의식 역시도 희미해져갔다.
하지만 대등했던 승부는 균형이 어긋난 시점에서 우열이 나뉘기 시작할 수 밖에 없었고, 곧 승패가 갈렸다.
퍼억-!!!
""하아아아아앙!!!""
푸샤아아아아-!!!!!!
두 사람의 음부와 음핵이 정확하게 서로 충돌하자 절규에 가까운 교성이 숲 안에 울려퍼지면서 애액과 조수가 사방으로 튀었다.
위를 차지한 암컷도, 아래를 차지한 암컷도 격렬하게 몸을 떨면서 질 안에 고여있던 애액과 조수를 남김없이 쏟아냈다.
하지만 두 암컷의 표정은 확연하게 갈려 있었다.
"아... 아아...!"
"하앗... 하아... 내가... 이겼어...! 열등한 암컷...!"
패자는 절망한 표정으로 믿을 수 없다는 듯, 인정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승자의 얼굴을 바라봤다.
반대로 승자는 미소와 비웃음이 뒤섞인 표정으로 쓰러진 패자를 바라봤다.
승자는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짓겠다는 듯이 자신의 음부와 음핵을 패자의 음부와 음핵에 거칠게 비볐다.
푸슈슈...
그러자 승자와 패자의 음부에서 아직 다 쏟아내지 못한 애액과 조수가 새어나왔다.
동시에 다시 한 번 절정했지만, 두 암컷의 표정은 확연하게 갈려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아담은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 이브가 이겼구나."
승자는 위를 차지하고 있던 암컷. 이브였다.
승자인 이브는 패자인 릴리스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말했지...? 내가 너보다 우월하다고...! 내가... 아담의 진정한 반려야...!"
"하읏... 인정... 못해... 내가... 이런...! 아앗...!"
릴리스는 원통한 얼굴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이브를 노려봤다.
릴리스는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고자 했지만, 절정으로 마구 떨릴 뿐더러 이브에 의해 깔려있는 몸은 그녀의 의지에 답하지 못했고, 의식은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아..."
그녀는 외마디 신음을 내뱉고, 자신을 내려다보는 이브의 표정을 눈에 담은 채로 의식을 잃었다.
"후훗..."
그런 릴리스를 내려다보던 이브는 릴리스가 의식을 잃자 자신이 이겼음을 확인하고는 작게 웃더니, 이내 릴리스처럼 의식을 잃고, 그대로 릴리스의 위에 엎어졌다.
그러자 깊은 밤의 숲에는 두 암컷의 소리 대신 바람 소리만이 조용히 울려 퍼졌다.
서로 몸을 겹친 채로 의식을 잃은 이브와 릴리스를 지켜보던 아담은 천천히 의식을 잃은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씁쓸한 표정을 짓던 그는 끈적한 애액과 조수를 뒤집어 쓴 탓에 달라붙어있는 두 사람의 몸을 떼어낸 후, 가죽으로 만든 이불을 가져와 두 사람을 덮어주었다.
"... 아슬아슬한 승부였어."
오랫동안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아담이 보기에 사실 두 사람의 육체는 완전히 대등했다. 만약 릴리스가 이브에게 위를 내어주고, 밑에 깔리는 결정적인 패착만 없었다면 승부는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이미 승부는 끝났고, 그 결과를 감내하는 것은 자리에 있는 세 사람이었다.
아담은 조용히 의식을 잃은 이브와 릴리스를 바라보며, 여러 생각을 하다가 조용히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담이 눈을 떴을 때, 릴리스는 사라져 있었다. 그녀 한 사람만 사라진 것만이 아니라 그와 그녀의 딸이었던 릴림도 함께 사라져 있었다.
아담은 릴리스도 모자라 릴림까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지만, 이브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릴리스를 꺾은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패배자이자 열등한 암컷인 릴리스의 행방 따위가 아니었으니까. 릴림이 사라진 것 역시도 그녀에게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이 유일한 아담의 반려가 되었다는 사실뿐이었다.
오히려 릴리스가 아담을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 이브는 아담을 떠난 릴리스를 앞으로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한동안은 그녀의 생각대로 되었다.
릴리스와 릴림이 사라지고, 그녀들을 찾지 못한 아담은 이내 이브의 품에 안겼고, 이브는 에덴에서 쫓겨난 이래 오랜만에 릴리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아담을 온전히 차지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브의 행복은 무참히 박살나고 말았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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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be
2025-05-04 09:00:08 +0000 UTCATppr@@
2025-05-04 08:42:17 +0000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