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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피스 레이디의 치열한 경쟁 (완)

※ 제작하여 삽입한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소설을 보시는데, 도움이 되라는 의미로 집어넣은 이미지들입니다. 본 팬박스의 주된 컨텐츠는 어디까지나 소설인 만큼, 차후 투고될 작품에 이미지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오전부터 울려 퍼지는 키보드 소리와 전화벨 소리는 사무실이 얼마나 정신 없이 바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정신 없이 바쁘게 일하는 직원들 중에도 여유롭게 일을 처리하는 두 명의 직원이 있었다.

어깨까지 쳐낸 단발 스타일에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한국 출신의 직원 최민아.

포니테일 스타일에 회색 정장을 입고 있는 일본 출신의 타카하시 미나.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차분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고, 팀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윽고 두 사람이 올린 보고서를 검토하던 팀장은 두 사람을 불러들였다.


"미나 씨. 이번 분석 자료는 정말 깔끔하게 정리했더군요. 상부에서 만족하고 계세요."

"시키신 일을 철저히 했을 뿐입니다. 팀장님."


팀장의 칭찬에 미나는 얌전한 미소를 지었다.


"민아 씨가 전달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훌륭했어요. 클라이언트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해야할 일을 확실히 했을 뿐입니다. 팀장님."


팀장의 칭찬에 민아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인사과에서도 두 사람의 업무 평가를 좋게 평가하고 있어요. 이대로면 승진도 머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팀장은 두 사람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할게요."

""넵. 팀장님!""


두 사람은 밝은 목소리로 대답하며 팀장에게 고개를 숙인 후, 발걸음을 돌려 천천히 각자의 자리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팀장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팀장은 미처 알지 못했다. 발걸음을 돌린 두 사람이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로 서로를 노려보면서 노골적인 적대감을 표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우쭐대는 꼴이 참 한심하네요.]

[너야말로 잘난 척하는 거 재수 없거든?]

[긴 말은 필요 없겠죠. 점심 시간에 봐요.]

[바라던 바야. 도망칠 생각 말라고.]

[범해지는 쪽은 당신이 될 텐데, 제가 왜 도망을 치나요? 조센징.]

[헛소리하네. 철저하게 범해서 질질 짜게 만들어줄게. 쪽발이.]


메세지를 주고 받고, 조용히 이를 가는 두 사람.

무엇을 숨길 필요가 있을까? 두 여자는 앙숙이다.

그것도 서로를 범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정도의 앙숙.

처음부터 앙숙은 아니었다.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머나먼 타국이었던 미국으로 건너와서 일을 한다는 공통점과 이름도 꽤나 비슷하다는 사실에 서로에게 흥미를 느꼈던 둘은 처음에는 나름대로 상대와 잘 지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서로가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깨달아갔다.

타인에게 지고 싶어하지 않는 강한 승부욕, 높은 직위에 올라서고 싶다는 출세욕을 지니고 있던 두 사람은 머지 않아 서로가 서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된 미묘한 갈등이 점점 쌓이고 쌓인 끝에 터지고, 충돌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악연이 되어 지금의 앙숙 관계가 된 것이다.

텅 빈 옥상에서 서로의 머릿채를 붙잡고 시작되었던 싸움은 언제부턴가 서로의 은밀한 곳에 손을 대면서 질척하게 뒤엉키는 싸움으로 변질되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계기가 생길 때마다 여성으로서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지금도 또 한 번의 싸움을 준비한다.


팀장을 비롯한 다른 동료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떠난 시간.

두 사람은 남은 일을 조금 더 처리하고 나가겠다는 핑계로 자리에 앉아있다가 다른 이들이 모두 자리를 떠나자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익숙하다는 듯이 곧장 비어있는 화장실 칸 하나를 점거한 두 사람은 조소를 머금은 채로 말한다.


"피하지 않고 따라오는 배짱만큼은 인정해줄게요."

"너야말로 내빼지 않은 용기만큼은 가상하다고 해줄게."

"하! 당신이 저보다 약한데, 제가 뭐가 무서워서 내빼나요?"

"흥... 자기 주제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꼴이 우습네."

"누가 자기 주제를 파악 못하는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그래. 그럼 슬슬 시작해보자고. 주어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까."


더 이상의 대화는 없었다.

둘은 잠시 서로 노려보다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치마 맡에 숨겨진 서로의 은밀한 곳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고는 손가락으로 상대의 팬티 위를 더듬고, 문지르기 시작하더니, 이내 거추장스럽다는 듯이 상대의 팬티를 내리고, 거침 없이 상대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삽입한다.


"흣...!"

"핫...!"


질 속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상대의 손가락에 의한 자극을 느끼며 작은 신음을 내뱉는 두 사람. 하지만 둘은 서로 두 눈을 마주보며 물러서지 않고,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손가락 끝에 축축한 액체가 묻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벌써... 젖었네? 흐읏... 그렇게... 범해지고 싶었어? 쪽바리?"

"그쪽이야말로... 축축한데요? 하읏... 얼마나... 범해지고 싶었던 거야? 조센징?"

"하... 아무리 그래도 너만큼 발정난 암캐처럼 반응하지는 않아."

"흥... 애액을 질질 흘리는 암퇘지 주제에 말이 많네요."

떨리는 목소리로 서로를 도발하고, 깎아내리는 말을 주고 받는 민아와 미나.

두 사람은 이를 악물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노려보며, 손가락을 더욱 거칠고, 빠르게 움직였다.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의 질 속에는 더 많은 애액과 조수가 새어 나오면서 두 사람의 손가락을 더욱 축축하게 적셨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흐으... 하읏...!"

"으으... 아읏...!"


빠르게 질 속을 쑤시는 핑거링에 의한 강한 쾌감의 자극으로 인해 두 사람은 인상을 찌푸리고, 헐떡였다.

질 내에 고여있던 애액과 조수는 점점 새어나와 두 사람의 사타구니를 적시기 시작했고, 찌푸리고 있던 두 사람의 얼굴은 점점 더 붉어졌으며, 상대를 노려보던 시선 역시 흔들린다. 점점 쾌감을 참기 힘들어지고, 엉덩이와 다리가 떨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대를 굴복시키기 전에 본인이 먼저 굴복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다시금 시선을 들어올려 상대의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두 사람. 이를 악물고 절정을 참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그렇게 계속해서 서로의 질 속을 쑤시는 핑거링을 지속하길 얼마나 지났을까?

쾌감을 참지 못하고, 헐떡이면서 신음을 내뱉던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겹쳤다.


츄릅... 츄릅...

쮸웁... 쮸웁...


혀와 혀가 얽히고, 입술과 입술이 포개진 채로 서로를 탐한다.

서로를 틀어막은 두 사람의 입에서는 더 이상 신음 소리가 내어나오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음탕한 소리가 선명하게 화장실 칸에 울려퍼졌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서로의 손가락이 질 내부를 휘저을 때마다 마구 떨리면서 반응하는 두 사람의 몸.

결국 연이어 가해지는 강렬한 쾌감에 두 사람은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으브으으으읍!!!!!!""


푸샤아아아아-!!!


쾌감에 굴복해 엉덩이를 마구 떨고,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며 절정하는 민아와 미나.

애액과 조수가 두 사람의 손과 사타구니를 축축하게 적시고, 팬티도 젖게 만든다.


"하아... 하아..."

"후우... 후우..."


포개었던 입술을 떼어내고 가쁜 숨을 몰아내쉬는 두 사람.

호흡이 진정되자 두 사람은 상대를 노려보면서도 천천히 상대의 질 내에 삽입했던 손가락을 빼냈다.

분하지만 두 사람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자신과 상대의 테크닉은 호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승부를 가릴 수 없어 주어진 시간 동안 상대를 철저히 범해 굴복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둘은 우열을 가리지 못한 것이 매우 불만족스러웠지만, 승부를 중단할 것을 합의라도 한 듯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상대의 애액과 조수에 젖은 사타구니와 허벅지를 휴지로 닦으며 말했다.


"... 오늘 퇴근하고, 다시 붙어."

"... 오후 8시에 ■■ 호텔. 거기서 승부를 가리죠."

"바라던 바야. 철저하게 범해줄게. 쪽발이."

"범해지는 쪽은 당신이에요. 조센징."


그 대화를 끝으로 더럽혀진 손을 물로 씻은 뒤, 둘은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이후 점심시간이 끝난 뒤,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끝마친 두 사람은 퇴근 시간이 되자 다른 이들에게 인사를 한 뒤, 회사를 떠나 나란히 길을 걸었다.

■■ 호텔에 가는 동안 두 사람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걸었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곧바로 직원을 통해 비어있는 방을 구한 뒤, 곧장 방을 향해 걸음을 내딛었다.


삐리릭-!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서는 두 사람.

방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범해질 각오는 됐지? 타카하시 미나."


최민아는 조소를 머금은 채 타카하시 미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찌른다.


"으읏... 범해지는 것은 그 쪽이에요. 최민아."


이에 질세라 타카하시 미나도 최민아를 향해 조소를 내보이고는 최민아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찌르더니 최민아의 유두를 살짝 문지르다가 강하게 꼬집는다.


"하읏!?"

"하핫! 귀여운 신음 소리네요?"


최민아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오자 타카하시 미나는 더욱 비웃으며 최민아의 유두를 농락한다.


"역시 발정난 암퇘지다운...!? 히잇!?"


하지만 여유만만한 타카하시 미나의 표정도 오래 가지 못했다. 최민아 역시 자기가 당한 것을 타카하시 미나에게 그대로 돌려주었기 때문이다.


"하! 너야말로 발정난 암캐면서... 유두를 이렇게 딱딱하게 해놓은 주제에...!"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 잖아요...!"


아직 정장을 벗지 않았음에도 셔츠와 브래지어 속에 딱딱하게 솟아있는 유두를 찾아 꼬집으며 상대를 도발하는 두 사람.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다.


"아읏!? 이거 놔!"

"흐읏!? 너가 먼저 놔!"


고집스럽게 서로의 유두를 꼬집고, 당긴 끝에 두 사람은 10분이 지나서야 합의 하에 서로의 유두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하읏..."

"으읏..."


상대에 의해 학대당한 자신의 유두를 매만져 통증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면서 둘은 분노가 담긴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봤다.

눈 앞의 여자가 정말 짜증나서 미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승부를 벌이기 위해 입고 있던 정장을 대충 벗어 던지고는 속옷 차림으로 침대 위로 올라섰다.


"승패의 룰은?"


미나가 말했다.


"한 쪽이 실신할 때까지."


민아가 말했다.


"그럴 줄 알았어요."


미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러길 바랬잖아?"


민아 역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건... 부정할 수 없네요."


미나는 마치 장난감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손을 뻗어 젖어서 얼룩이 진 민아의 새하얀 팬티 위를 매만졌다.


"읏..."


팬티 밑에 숨겨진 클리토리스를 정확히 찾아서 문지르는 미나의 손길에 민아는 무심코 신음을 내뱉는다.


"하... 팬티가 이미 젖어있네요?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비웃음 섞인 목소리로 민아를 도발하는 미나. 그런 미나의 도발에 민아는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 네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너도 마찬가지 아냐?"


민아는 마치 먹잇감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손을 뻗어 젖어서 얼룩이 진 미나의 새하얀 팬티 위를 매만졌다.


"흣..."


팬티 밑에 숨겨진 클리토리스를 정확히 찾아서 비비는 민아의 손길에 미나는 무심코 신음을 내뱉는다.

"팬티가 이미 축축한데? 그렇게 하고 싶었어?"


비웃음 섞인 목소리로 미나를 역으로 도발하는 민아. 그런 민아의 도발에 미나는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 더는 긴 말이 필요 없을 거 같군요."

"흥...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범해줄게."

"거듭 말하지만, 범해지는 것은 당신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범해지는 건 너야."


서로를 매섭게 노려보는 두 사람은 팬티 위를 매만지던 손가락을 팬티 안으로 집어넣고, 그대로 질 속에 쑤셔넣었다.


찔꺽-!


"흣..."

"읏..."



점심 시간에 벌였던 핑거링 승부의 우열을 정하겠다는 듯이 두 사람은 서로의 질 속에 쑤셔넣은 손가락을 움직이며, 상대방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하읏...! 하앗...!"

"아읏...! 아앗...!"


상대의 손가락이 질 속을 헤집을 때마다 헐떡임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는 두 사람.

이마와 이마를 맞댄 채로 서로 상대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노려보지만, 쾌감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날이 서있던 시선은 머리가 쾌감에 마비되어감에 따라 풀려가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서로 입술을 겹치고, 혀와 혀를 얽혀가며 서로의 호흡을 탐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의 키스가 더 우위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듯이 상대의 혀를 빨고, 입천장을 건드리며 공격적으로 상대와 키스전을 벌인다.

위에서는 키스전을, 아래에서는 핑거링 승부를 벌이면서 상대를 먼저 보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민아와 미나.

그러나 전력을 다해 상대를 먼저 보내겠다는 두 사람의 바램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못했다.


""흐브으으으읍!?""


푸샤아아아아-!!!


또다시 동시에 절정을 하며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면서 팬티가 완전히 축축하게 젖어든다.

다리를 후들거리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절정의 여파에 마구 몸을 떤다.


"하앗... 하아... 하아..."

"흐읏... 후우... 후우..."


포개었던 입술을 떼어내고 호흡을 정돈하는 두 사람.

둘은 짜증 섞인 얼굴로 상대를 노려보다가 이내 상대의 퇴로를 차단하겠다는 듯이 팔로 상대의 목을 감싸 끌어당겼다.


"읏..."

"흣..."


가슴과 가슴, 유두와 유두가 맞닿아 서로를 누르고, 찌르는 가운데, 둘은 다시금 거칠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상대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렇게... 하읏... 좋았어...?"

"그 쪽... 아읏... 이야말로...!"

"하앗... 표정이...! 아앗...! 가관이던데?"

"아앗... 당신도...! 하앗...! 추했거든요?"

"너같은... 흐읏...! 개걸레년만 했을까?"

"육변기인... 으읏...! 당신만 했을까요?"


서로의 귓가에 도발과 모욕을 속삭이고, 주고 받는 민아와 미나.

둘은 상대가 자신에게 행한 도발과 모욕으로 쌓인 분노를 원동력 삼아 상대의 질 내부를 쑤시는 핑거링을 더욱 빠르고, 거칠게 행하기 시작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하으윽...! 아아앗...!"

"아으윽...! 하아앗...!"


두 개였던 손가락이 세 개로 늘어나 질 내부를 유린하면서 음란한 소리를 낼 때마다 두 사람은 헐떡이며 신음을 내뱉는다.

거기에 가슴과 가슴, 유두와 유두가 서로를 뭉개면서 더 강한 쾌감을 주고 받으며, 둘의 몸을 다시 한 번 빠르게 달아오르고, 얼굴은 붉게 물들었다.


"가라...! 하읏...! 가버려...! 어서 가버리라고...! 망할 쪽발이!!!"

"가라...! 아읏...! 가버려...! 빨리 가버리라고...! 망할 조센징!!!"

""가버려어어어!!!""


푸슛!!! 푸슛!!! 푸샤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마치 고래가 물을 뿜어내듯이 수 차례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는 성대한 절정을 하면서 몸을 마구 움찔거리던 둘은 서로를 더욱 강하게 껴안았다.

완전히 젖어버린 팬티 사이로 새어나오는 애액과 조수가 서로의 손가락은 물론이고, 사타구니와 허벅지를 적시고, 방바닥에 뚝뚝 떨어진다.

그렇게 절정의 여파에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마구 몸을 떨길 얼마나 지났을까?


"하아... 흐읏... 하앗..."

"하아... 하읏... 흐앗..."


서로를 밀어내고, 가쁜 숨을 몰아내쉬던 두 사람은 이내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바닥에 벗어던지고, 브래지어도 치워버렸다. 그러고는 곧장 침대 위로 올라가 앉더니, 그대로 서로 자신의 음부를 상대방에게 벌려 보였다.


"들어오시죠? 그 주제도 모르는 걸레 보지에 격의 차이를 알려드릴 테니."

"하! 웃겨. 네 허접 보지에 누가 우위에 있는지 각인시켜줄게."


서로의 음부를 보고, 비웃음을 띄우면서 도발한 민아와 미나는 이내 천천히 거리를 좁혀 서로의 음부를 겹쳤다.

끈적한 애액과 조수에 젖은 음부끼리 맞닿자 불쾌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두 사람.

하지만 이내 양 손을 등 뒤로 한 채 침대 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하고, 자신의 음부를 상대의 음부에 맞물린 채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질... 문질... 문질... 문질...


서로를 꽉 문 채로 놓지 않겠다는 듯이 끈적하게 들러붙은 두 여자의 음부는 서로 비비고, 문지르고, 뒤엉키고, 흡착했다.


"하아... 하아... 느껴져? 네 허접 보지가 내 보지에 잡아먹히는게?"

"하아... 하아... 망상이 심하네요. 당신의 걸레 보지가 제 보지에 잡아먹히고 있는 걸 모르는 건가요?"

"흐읏... 현실 부정해봐야... 네 허접 보지가 잡아먹히고 있다는 현실이 바뀌진 않거든?"

"으읏... 계속 떠들어봐야... 당신의 걸레 보지가 잡아먹히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거든요?


연신 골반을 움직이며, 계속해서 서로를 도발하는 민아와 미나.

자신의 음부가 상대의 음부보다 우위에 있음을 주장하며, 상대를 절정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상대의 음부를 자극했다. 하지만 상대의 음부를 자극하면 자극할수록 그만큼 자신의 음부에도 자극이 돌아왔기에 두 사람은 점점 쾌감에 절여지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고, 결국 동시에 절정했다.


""흐으으으으응!!!""


푸샤아아아아-!!!


붉게 물든 얼굴을 찌푸리며, 서로의 질 속에 질내 사정을 하듯이 애액과 조수를 싸지른다.

그 불쾌함 쾌감에 둘은 참지 못하고, 소리친다.


"망할 조센징!!!"

"빌어먹을 쪽발이!!!"

""반드시 범해주겠어!!!""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게 상대의 등을 팔로 감싸서 꽉 붙잡는다.

가슴과 가슴, 유두와 유두가 서로를 뭉개고, 누르지만 개의치 않고, 더 강하게 껴안은 두 사람은 연신 허리를 움직였다.

애액과 조수에 젖은 음부와 음부를 계속해서 문지르고, 뜨겁게 달아오른 채로 솟아오른 음핵과 음핵을 연신 비비고, 뭉개길 반복한다.

강렬한 쾌감이 머리를 계속해서 강타하지만, 둘은 상대를 뭉개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미나의 가슴이 민아의 가슴에 짓뭉개지자 미나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민아의 유두가 미나의 유두에 짓눌리자 민아의 표정이 찌푸려진다.

미나의 음부가 민아의 음부를 집어삼키자 민아가 견디지 못하고, 허덕인다.

민아의 음핵이 미나의 음핵을 찔러넣자 미나가 버티지 못하고, 헐떡인다.

신음과 교성이 방 안에 울려 퍼지고, 연이어 이어지는 절정과 함께 분출되는 애액과 조수가 침대 시트를 적시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의 상반신에도 튀어오른다.

민아가 미나를 보내고, 미나가 민아를 보내는 것을 반복하고, 또 동시에 절정하는 것을 반복한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절정시키는 것을 반복하고, 얼마나 지났을까?


"으읏!?"

"하으읏!?"


한 끗 차이로 이변이 발생했다.


푸슛-! 푸슈슛-!!!


두 사람이 동시에 절정했지만, 미나가 조금 더 강한 자극에 의한 절정을 맞이하며, 균형이 무너진 것이다.

그것을 감지한 민아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무게를 실어 미나를 침대 위에 쓰러트리고, 그대로 미나의 위를 차지했다.

"하아... 하아... 눌렀다...!"


미나의 위에 올라탄 민아는 미나의 손 목을 붙잡고, 이겼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으읏... 하앗...! 이거 놔...!"


반대로 민아의 밑에 깔린 미나는 자신을 업신 여기는 듯한 민아의 모습에 격렬히 저항했다.


"읏... 가만히 있으라고!"


퍼억-!


"히이익!?"

"으극...!"


음부와 음부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강렬한 충격과 함께 일순간 덮쳐온 통증과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토해내는 미나.

민아 역시도 자신의 음부에 가해진 통증과 쾌감에 옅은 신음을 내뱉는다.

하지만 어느 쪽이 더 피해를 입었는지는 명확했기에 민아는 다시금 엉덩이를 빼더니, 그대로 자신의 음부를 미나의 음부를 향해 들이박았다.


퍼억-!


"아악!"


다시 한 번 방 안에 울려 퍼지는 미나의 비명.

잔뜩 일그러진 미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민아는 잔인한 미소를 띄우고는 계속해서 자신의 음부를 미나의 음부에 들이박으며 강간한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앗! 아아! 하윽! 하아악!"


음부와 음부가 부딪치면서 애액과 조수가 튀는 소리와 함께 점점 더 높게 울려 퍼지는 미나의 비명.

그런 미나를 내려다보며 민아는 말했다.


"말했지! 내가... 흐읏! 내 보지가... 네 허접 보지보다...! 하윽! 위라고!"

"하앗! 하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어서... 으읏! 인정해! 흐윽! 네 허접 보지가... 내 보지보다...! 핫! 열등하다고!"

"아앙! 아아! 웃기지마! 하앗! 당신의 걸레 보지보다는! 아앗! 내 보지가 더 강해! 하읏! 망할 조센징!"

"으읏! 밑에 깔린 주제에... 흐긋! 강한 척해봐야...! 아읏! 소용 없거든! 망할 쪽발이!"


철퍽-!


"히끄윽!?"


민아는 더욱 강하게 자신의 음부를 미나의 음부에 들이박았다.

그러자 미나의 표정이 더욱 크게 일그러지더니, 신음을 내뱉고는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다음 순간. 민아의 음부가 미나의 음부에 충돌하는 찰나.


철퍽-!


"하윽!?"

"하아아아아앗!!!!!!"


푸샤아아아아-!!!

푸슛-!


미나의 음부에서 마치 댐이 강물을 방류하듯이 막대한 양의 애액과 조수가 터져나왔다. 민아의 음부에서도 애액과 조수가 뿜어져 나오긴 했지만, 어느 쪽이 이기고, 어느 쪽이 패했는지는 확연히 드러나 있었다.


"하아... 하아..."

"아읏... 아아..."


가쁜 숨을 몰아내쉬는 민아와 몸을 절정의 여파에 몸을 움찔거리는 미나.

그런 미나를 내려다보는 민아의 얼굴에는 피로가 물들어 있었지만, 동시에 승리의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하아... 하아... 내가 분명히 말했잖아? 망할 쪽바리년... 네 허접 보지에... 어느 쪽이 우위인지 각인시켜주겠다고... 내가 이겼...!"


철퍽-!


"아윽!?"


순간 음부에 가해지는 충격과 함께 느껴지는 통증과 쾌감에 말이 끊긴 민아.

민아의 시야에는 어느새 이를 악물고 자신을 노려보는 미나의 얼굴이 나타났다.


"아직 안 끝났어! 망할 조센징년!"

"아앗! 이 망할 쪽발이년이!?"


미나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민아의 머릿채를 붙잡아 당겨 그대로 민아를 옆으로 넘어뜨리고, 자신의 몸을 돌려 그대로 민아의 위를 차지했다.

"후우... 후우... 이번에는 내 차례야...!"


민아의 위에 올라탄 미나는 민아의 손 목을 붙잡고, 악에 받친 듯이 소리쳤다. "크읏... 망할...! 비켜...!" 반대로 미나의 밑에 깔린 민아는 자신에게 당하던 미나에게 깔려 역으로 당하지 않겠다는 듯이 거세게 저항했다.


"흣... 얌전히 있으라고!" 퍼억-! "하아앗!?" "그윽...!" 음부와 음부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강렬한 충격과 함께 조금씩 누적되었던 통증과 쾌감이 폭발하는 감각을 느끼며, 비명을 토해내는 민아.

하지만 그동안 누적된 통증과 쾌감으로 상태가 좋지 못했던 미나 역시도 신음을 내뱉는다. 그러나 지금의 기회를 놓치면 역전이 불가능할 거라는 생각에 미나는 다시금 엉덩이를 빼더니, 그대로 자신의 음부를 민아의 음부를 향해 내려찍었다.


퍼억-! "하악!" 다시 한 번 방 안에 울려 퍼지는 민아의 비명. 한껏 일그러진 민아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나는 잔혹한 미소를 띄우고는 민아가 자신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자신의 음부를 민아의 음부에 들이박으며 강간하는 것으로 보복한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하앗! 하아! 아윽! 아아악!" 음부와 음부가 부딪치면서 애액과 조수가 튀는 소리와 함께 점점 더 높게 울려 퍼지는 민아의 비명. 그런 민아를 내려다보며 미나는 말했다. "말했지! 내가... 으읏! 내 보지가... 네 걸레 보지보다...! 아윽! 위라고!" "아앗! 아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어서... 흐읏! 인정해! 흐윽! 네 걸레 보지가... 내 보지보다...! 앗! 열등하다고!" "하앙! 아앗! 웃기지마! 하앗! 당신의 걸레 보지보다는! 하앗! 내 보지가 더 강해! 흐읏! 망할 쪽발이!" "흐읏! 유리한 포지션도 빼앗긴 주제에... 으긋! 허세 부려봐야...! 하읏! 소용 없거든! 망할 조센징!" 철퍽-! "으끄윽!?" 미나는 더욱 강하게 자신의 음부를 민아의 음부에 들이박았다. 그러자 민아의 표정이 더욱 크게 일그러지더니, 신음을 내뱉고는 그대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미나의 음부가 민아의 음부에 충돌하는 찰나. 철퍽-! "아윽!?" "아아아아아앗!!!!!!" 푸샤아아아아-!!! 푸슛-! 민아의 음부에서 마치 댐이 강물을 방류하듯이 막대한 양의 애액과 조수가 터져나왔다. 미나의 음부에서도 애액과 조수가 뿜어져 나오긴 했지만, 어느 쪽이 이기고, 어느 쪽이 패했는지는 확연히 드러나 있었다.


"후우... 후우..." "하읏... 아아..." 가쁨 숨을 몰아내쉬는 미나와 몸을 절정의 여파에 몸을 움찔거리는 민어. 그런 민아를 내려다보는 미나의 얼굴에는 피로가 물들어 있었지만, 동시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하아... 하아... 내가 분명히 말했죠? 망할 조센징년... 당신 걸레 보지에... 격의 차이를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미나는 승리 선언 같은 것을 할 수는 없었다. 민아에게 당한 상태에서 사력을 다해 반격을 가했던 것이었기에 민아를 마무리 지을 여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미나는 그대로 민아의 몸에 쓰러지듯 엎드렸다.

반대로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미나를 민아는 옆으로 치우고 싶었지만, 몸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기에 몇 분 간 그녀가 자신을 짓누르는 것을 어쩌지 못하다가 이후 어느 정도 몸에 힘이 돌아오고 나서야 간신히 미나를 자신의 옆으로 치울 수 있었다.


"하아... 하아..."

"후우... 후우..."


침대에 축 늘어진 채로 누워 가쁜 숨을 몰아내쉬는 민아와 미나.

자신의 몸을 학대해가며 상대와 벌인 치열한 사투를 통해 몸에 가해진 데미지는 상호 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동등했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승부를 시작하기 전에 룰을 정했다.

승부가 끝나는 것은 한 쪽이 실신하는 순간.

손 하나 까딱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식은 여전히 또렷했던 두 사람은 이 룰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10분 정도 지나자, 민아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우고, 미나 역시도 뒤따라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끝장을... 봐야지? 타카하시 미나."

"결착을... 내도록 하죠. 최민아."

"어떻게 끝을 볼까? 핑거링? 가위치기? 69?"

"... 그보다 좋은 수단이 있는데."

"좋은 수단?"


타카하시 미나는 비틀대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자신의 가방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그건..."

"... 쌍두 딜도 처음 봐요?"

"... 그런 걸 챙기고 회사에 출근하는 거야?"


최민아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타카하시 미나를 바라봤다. 그러자 타카하시 미나는 자신이 더 어처구니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당신한테 들을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지난 번에 야근할 때, 본인이 딜도를 가지고 왔던 건 잊었나봐요?"

"그러는 넌... 아니다. 됐어."


미나의 지적에 민아는 표정을 찡그리며 무언가를 더 말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그보다 전에 미나가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었지만, 더 따져들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래. 그걸로 끝장을 보자."

"룰은 변함 없어요. 실신할 때까지."


쌍두 딜도를 가지고 돌아온 미나는 침대에 앉아 다리를 벌린 후, 자신의 질 입구에 딜도의 귀두 부분을 물렸다.

그러자 민아도 반대편에서 자신의 다리를 벌린 후, 쌍두 딜도의 귀두 부분을 잡아 자신의 질 입구에 물렸다.


"진짜 괜찮겠어? 너 내일 회사 출근 못하면 인사 고과는 어쩌려고?" "왜요? 이제 와서 내일 회사 출근 못 할 거 같으니까 겁나요?" "너 같은 허접 보지년을 상대로 내가 질 리가 없는데, 내가 왜 겁을 먹어?" "저도 당신 같은 걸레 보지년을 상대로 질 거라고 생각 안해요." "... 입만 산 암캐년." "... 겉만 요란한 암퇘지년." ""죽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증오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허리를 튕겨 쌍두 딜도를 물고 있는 음부와 음부를 충돌시켰다.


퍼억-!


푸슛-!


"끄윽!?"

"커흑!?"


한 번의 충돌. 단 한 번의 충돌과 함께 두 사람의 질은 제대로 된 저항도 하지 못한 채로 길다란 쌍두 딜도에 의해 꿰뚫렸다.

그 강렬한 충격과 쾌감에 두 사람은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몸을 떨고, 가볍게 애액과 조수를 싸버린다.

하지만 가벼운 절정에 몸을 떠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다시금 허리와 골반을 튕기는 것을 재개했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으윽!? 아앗!? 하읏!? 하아아앗!!!"

"하윽!? 흐앗!? 으읏!? 아아아앗!!!"


받아들일 수 있는 쾌감의 한계선을 아슬아슬하게 건드는 감각에 둘은 신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교성을 내지른다.

쌍두 딜도가 두 사람의 질 내부를 헤집고, 휘저을 때마다 엉덩이가 경련하듯이 떨리고, 애액과 조수가 음부에서 새어나왔다.

민아가 기세를 잡고 연신 미나의 질 안 쪽에 쌍두 딜도를 쑤셔 넣으며 강간한다 싶으면, 미나가 기세를 역전시켜 민아의 질 안 쪽에 쌍두 딜도를 쑤셔 넣으며 강간했다.

어느 때에는 민아가 먼저 절정하고, 어느 때에는 미나가 먼저 절정했으며, 어느 때에는 동시에 절정하면서 애액과 조수를 서로의 몸 위에 분출한다.

그렇게 민아가 미나를, 미나가 민아를 범하고, 범하길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둘은 금방이라도 꺼질 것만 같은 의식을 부여잡고, 어떻게든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좌우로 흔들더니,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목을 팔로 휘감고, 다리로 상대의 엉덩이를 잠그고는...


""아아아아아아!!!!!!""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괴성을 내지름과 동시에 미친 듯이 허리를 튕겨 상대의 질 안 쪽에 쌍두 딜도를 쳐박는 치킨 레이스를 벌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허리를 튕기면서 딜도를 상대의 질 속 깊숙이 밀어넣으면서 서로를 강간하길 수 십 차례.

어느 순간. 두 사람의 음부에 물려있는 흉악한 크기의 쌍두 딜도는 어느 쪽이건 상관 없다는 듯이 거침 없이 질 안 쪽으로 파고들어 자궁구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하아아악!?“


폭력적인 쾌감이 머리에 때려 박힐 때마다 신음 섞인 비명을 내지르는 민아와 미나.

뇌가 녹고, 타들어가는 감각을 느끼며 둘은 애처로운 목소리로 소리친다.


"민아아아아아!!!"

"미나아아아아!!!"

""제발 쓰러져어어어!!!""


퍼억-!!!


""히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


푸샤아아아아-!!!!!!


비명을 내지르는 두 사람의 등이 활처럼 휘고, 허리가 뒤틀린다.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몸이 마구 경련하면서 움찔대는 가운데, 쌍두 딜도를 물고 있는 음부에서는 애액과 조수가 분수처럼 터져나와 서로의 상반신을 적셨다.

그렇게 서로를 강하게 껴안은 채로 또 한 번 동시에 절정하면서 부르르 몸을 떨던 두 사람은 이내 천천히 상대를 구속하고 있던 팔을 풀었다.

아니, 풀 수 밖에 없었다.

두 눈의 초점을 잃고, 흰 자를 드러낸 모습으로 두 사람은 천천히 뒤로 쓰러진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혀를 쭉 빼 내민 채로 침을 흘리고, 음부는 움찔거리면서 애액과 조수를 쏟아내는 두 사람.

희미한 의식의 끈을 부여잡은 채로 두 사람은 생각했다.


져버렸다... 이 짜증나는 여자한테... 지고 싶지 않았는데...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았는데...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두 사람은 상대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쓰러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경련하는 몸은 통제를 상실한 듯이 두 여자의 의지에 따라 호응하지 않았다.

끝내 자신이 패배했다는 생각에 원통해하던 두 사람은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결국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승부는 그렇게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두 사람은 사이 좋게 회사에 지각하게 되었다.


- 완 -


(픽시브 기준: 1596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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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alebe

만세!!!!!!!!!!!!! 한일전 감사합니닷!!!!

ATppr@@

감사합니다!

calebe

이번 소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dododo

감사합니다!

calebe

최고에요 따봉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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