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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스케치(였어야했던것)

2019년 12월 06일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펜 kr  -501은 쓰러졌다


향년 4세였고, 파니가 또다시 야짤을 완성하기 약 50분 전이었다 


많은 후원자가 몰린 패트리온에는 한 무리의 후타충들도 뒤를 잇고있었다


매달 파니가 꼬추달린 여자를 패트리온에 그려 올린 이유였다


와콤펜!


그는 파니가 펜 두께 조절도 못한 시절부터 텀블러, 픽시브, 패트리온에 이르르기까지 그의 전 생에 야짤을 위해 싸웠다!


 <<난 오랫동안 자네를 사용해온 사람일세... 자네는 자네답게 살았어, 야짤쟁이의 펜답게 말이야... 늘 액정타블렛 아니라고 갈궜지만, 용감하고 멋있게 살았어. 나름대로 자네의 역사를 가지고 자네의 시대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얘기야....>>

뭐랄까... 야짤시대라고나 할까?

야짤시대! 그렇다!!  그것은 그가 몸바쳐 살아온 인터넷 변태들의 또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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